자전거 수리

5년간 자전거 아마활동을 하면서 가장 필요한 교육이라면 자전거정비교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주도 자전거 여행을 앞두고 드디어 바가지에게 자전거 정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받았습니다. 뜨거운 여름 토요일 오전을 구슬땀을 흘리며 영우맘과 함께 한 교육 현장을 살펴볼까요?

바가지의 자전거 정비교육은 크게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하였습니다.

기본 자전거 상태확인

– 기본도구

– 자전거바 정렬

– 안장 정렬 및 높이 맞춤

– 앞 뒤바퀴 브레이크 강도 체크

– 브이 브레이크 간섭체크

심화자전거 정비

– 앞바퀴 탈거

– 뒷바퀴 탈거

– 브레이크 패드 조절

– 튜브 교체

– 앞,뒤 바퀴 재장착

이제 하나씩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기본도구

자전거 정비시 필요한 필수 장비에는 렌치와 드라이버가 중심이 됩니다. 물론 허브나 크랭크, 버텀브래킷과 같은 부위를 정비할때 필수적인 도구들이 있지만 20만원 미만의 동네자전거 수준에서는 기본 도구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특히 일반적인 마실용 자전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는 6mm, 8mm 육각렌치이며 특히 끝부분이 원형으로 되어 있는 육각렌치는 다양한 각도에서 렌치를 이용하여 풀고 조일수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육각렌치 다음으로는 오픈렌치(지금바가지 손에 쥐고 있는것) 와  레칫소켓렌치입니다. (렌치는 미국식용어이구요. 영국에서는 스패너라고 부릅니다. 동일한 도구를 가리키는 용어이죠)  마실용 자전거는 대부분 V브레이크를 사용하는데 바퀴의 탈부착시 반드시 필요한 공구입니다. 15mm 사이즈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됩니다. 레칫소켓렌치는(바가지왼손에 잡힌 렌치)는 소켓의 크기에 따라 가변적으로 교체할수 있는 렌치입니다.  바가지의 오른손에 쥐고 있는 장비는 박스엔드렌치라고 부르며 사진에서 보듯이 끝이 휘어져 있습니다. 즉 너트를 잡고 돌릴때 좀더 견고하게 자전거 너트를 잡아서 힘을 가할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일반 드라이버와 몽키스패너등이 있구요. 사진 하단의 뭉뚝하게 생긴 드라이버는 타이어를 자전거 바퀴휠에서 분리할 때사용하는 타이어 레버입니다.

자전거 기본도구
자전거 수리를 위한 기본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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