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loos.Arch크리스마스 트리가 생겼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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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잘 받았습니다.
받았으니 후기를 올려야겠죠?? 그나마 소영님의 정성에 대한 보답이 되길 바라며.. ㅎㅎㅎ

드디오 오늘 도착했더랍니다.
기계실에서 정신없이 작업하다가 또 뒤통수 맞고 좌절모드에 빠져 있을 무렵 ..
책상위에 떡하니 SK Telecom 종이박스가 놓여 있더군요.

우오오오옷. 조심스럽게 개봉하고 멋찌게 포장한 박스를 열어보았답니다. 놀라워라.. .
여섯갈래로 이루어진 크리스마스 트리
초록색 4갈래와 빨간색 두갈래. 한쪽씩 솜과 비슷한 것으로 빵빵하게 채워져 있구요.
빨간색두갈래는 초와 사탕그림에 크리스마스 문구가 금빛 장식체로 쓰여있답니다. 나머지 4쪽은 진한 초록색바탕이구요. 눈사람과 사탕그림이 박혀 있지요. 그리고 트리 끝부분엔 둘러가며 이쁜 종이 달려있답니다. 꼭대기에는 리본과 큼지막한(??) 성탄종이 달려 있구요.

한치의 어긋남 없이 촘촘한 바느질과 완벽한 제단으로 탄생한 어긋남없는 트리모형.
그리고 포인트인 금빛찬란한 종이 울립니다. 땡..~~~ 땡~~~
전체적으로 크기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ㅎㅎㅎㅎ

흠 아무래도 이거 보면 오리냥께서 퀼트에 뽐뿌를 받지 않을까요?
선물받고 희희낙낙하던 나와 오리냥의 대화한토막.
오리냥: “나 소영님에게 퀼트 배울까?”
HKmade : “어 그거 좋은 생각이다. 소영씨 대전에 있으니까. 왔다갔다하면서 배우면 되겠네..”
오리냥: “쿠쿵..”

출근시간 앞당겨지고 퇴근시간 1시간 뒤로 밀리고 갈수록 압박이 심해지는 12월에 이런 좋은 선물과 추억이 만들어지네요. 확실시 사람이라는게 간사해서 그런지 스트레스 많고 힘들수록 이런 생활속의 즐거움이 더욱 크게 다가오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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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es

小畜 亨 密雲不雨 自我西郊. 작은행복을 얻는 데도 힘차고 강렬한 노력이 필요하다. 가정의 행복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너무 쉽게 생각하여 몸과 마음이 가정에서 너무 멀리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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