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드릴 선물세투(이건 동생이 챙겨줬음)
처가댁 아주머니 드릴 선물세투(이건 오리냥이 챙겨줬음)
나는야 선물 배달맨.. 촤라락.
17시 근무를 마치고 저녁도 든든히 먹었고 이제 진주로 내려갑니다.
자정쯤 도착하면 집에서 큰아들 좋아하는 두부시리즈 음식을 하고 기다리시겠네요. 어머님 인사드리고 거기서 야식한판 때려주고 또 심야 경비보고 계시는 아버님 술한잔 드려야겠네요..
낼 아침 세배 드리고 오후엔 다시 대구를 거쳐 안동으로 입성..
형님, 아주머니, 장모님 인사드리고 담날 장인어른 인사드리고 다시 서울로 복귀하는 일정입니다. 헉헉..
아마 내년부터는 거의 고정화 될 루트이기도 하거니와 이번엔 가서 교통편을 잘 숙지해두어야 겠습니다. 항상 뚜벅이족에게 중요한건 버스 시간표니까요. ㅎㅎ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그럼 화요일날 봐요.. 랄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