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일지.10년
이제 어머님만 남겨졌습니다. 벌써 10년차에 이르렀네요. 4-5년 정도 밖에 안된거 같은 느낌인데.. 환우회 동호회에 첫글을 올리고 벌써 10년이 흘렀습니다. 8년차 글에서 어머니 옆에 계셨던 아버님은 급격히 치매가 악화되면서 작년에…
3개월, 3년, 4년, 6년차에 이어 이제 8년차 병상일지를 쓰고 있습니다. 네에 어머니는 여전히 항암치료를 받고 계시지요. 병상일지 초반부터 집을 이사하고 이런저런 계획이 있었습니다만 세월은 쏜살같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먼가 큰일이…
2012.12월 병상일지의 기록이 멈추어 있었습니다. 이제 시간이 흘러 3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여전히 어머니는 한달에 한번 본가인 진주와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오가며 정준원 교수님께 계속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발성 골수종의 함암제…
시골에서 보내온 쌀 두가마니
전화상으로 들리는 실망이 역력한 그러면서도 나의 결정을 따라주시는 부모님의 음성에서 고통스러운 것은 그러면서도 대견하게 느끼는 것은 결국 나의 인생을 결정하는 순간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는 그리고 그자리에서 씩씩하게 앞으로 나가야 한다는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