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시라 트랙백 안걸리면 삐진다는데.. 그러면 안되죠. 냉큼 트랙백 1뜽 예약했어요.
머 솔직히 출근후 일하기 싫어서 라고 말하기에는 쑥스럽죠.
(목요일 주간업무보고 작성하고 나면 왜케 일하기가 싫은지.. T.T)
01. 몇 시에 주무시나요?
: 요즘은 퇴근 후 바로 자는 편입니다. (퇴근후 자리에 누우면 12 – 01시 사이)
02. 침대에서 주무시나요? 바닥에서 주무시나요?
: 당근 바닥이죠. 뜨끈뜨끈한 옥매트가 깔린.. 우히히.. (군대 2년 반동안 침대생활했는데. 머 나름대로 잘 적응되더군요.)
03. 주로 몇 시간 주무시나요?
: 7시간은 자줘야 하는데.. 머 사실 7시간이네요. (6시간은 집, 나머지 한시간은 전철안에서..ㅎㅎ)
04. 누가 잠을 깨우면 쉽게 일어나나요?
: 칼이죠. 벌떡 잘 일어납니다.
05. 최근에 꿈을 꾸었다면 간단히 말씀해주세요.
: 바로 오늘이군요. 오리냥 또 등장입니다. 두둥. 아무래도 아우라님의 이글루 영향이 아닐까요? 서울의 극장가를 둘러보는 꿈이었습니다. 미래형의 멋진 사이버틱한 도심과 대조적으로 극장가는 한옥으로 멋찌게 차려진.. 도심속 아스팔트 공원을 가로질러 극장입구까지 가는 꿈이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06. 잠을 잘 때 근처 상황에 민감한가요?
: 절대 노우.. 친척 조카들이 기역자오빠 라고 부르기도 했지요. (북적북적 그많은 사람들 사이의 자리를 기역자모양으로 잡고 냉큼 자고 있던 모습에 모두들 경악했다는.. –. 어떠한 환경에서도 잠은 잘 자요..
07. 잠을 잘 때의 의상은 대략 어떤가요? 노골적[…]으로 말씀해주시지 않아도 괜찮아요.
: 사각빤주에 긴팔 면티하나면 끝
08. 잠을 잘 때의 버릇이 있나요?
: 얌전하게 잡니다. 정상자세보다는 모로 누워서 자는 편을 선호
09. 몽마(= 서큐/인큐)의 존재를 믿으시나요?
: 당근이죠. 라그나로크에서 갑부로 가는 지름길인 서큐버스 카드, 인큐버스 카드, 이걸 오리냥과 함게 GET하면서 억대 제니로 가는 발판을 만들었죠. 알라뷰우우우.. 어 근데 저게 몽마였나요?? 카드이미지는 귀엽던데..+_+
10. 이 문답을 전달하실 분들을 골라주세요. [바톤입니다 :3]
: 으갸갸갸. 이제 업무모드로 버닝합니다.
에브리바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