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박스는 현미찹쌀
한박스는 맵쌀
집에서 공수해온 이것을 회사사무실에 둔게 벌써 2주째군요.
오늘은 드디어 일찍 퇴근하는날 핸드캐리어로 날라야 겠습니다.
일단 실어두기는 했는데.. 전철로 나르기가 만만치 않겠네요. 캐리어 부러지는거 아닌지…
조심조심 낑낑 거리며 무사히 오리냥집으로 배달들어갑니다. 휴우우우. 땀좀 나겠는걸요..
(근데 시중에 파는 현미가 그렇게 비싼줄은 미쳐 몰랐답니다. 시골의 부모님의 수고로 인해 아직 쌀을 사먹어 본적이 없는지라 좀 가격에 둔감한 것도 있구요.. 찹쌀 현미 넘 맛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