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은 메신저에서 사실 필요악이라고나 할까?
마치 핸드폰처럼…
계속 MSN4.0을 고집하다가.. 결국 이번에 6.2로 업그레이드했다.
순전히 회사 내의 파일교환때문에.. 쩝쩝.
근데 다음날 출근하고 나서 보니.. 이상한게 떠억 하니 떠있는게 아닌가..
작업줄에 Animated BMP Sequence랑
좌측 상단에 MSN로고거 떡하니 박히 이상한 쪼가리 하나..
이름모를 이넘들의 정체는 다음과 같다.
이무신 지저분한것들.. 처음엔 없애는 법을 몰라서 레지스트리를 검색하느니.. 난리를 떨었었다.. 결국.. 범인은 MSN 에 추가되어 있는 아바타였다..
젠장할.. ~~..
위의 화면은 MSN이 대기모드로 변환되면서 생기는 현상이었다.
물론 MSN 메신져를 다시 클릭하면 없어지는 것이었지만.. 무지 화났다..
우씨.. 주먹.. 꽝..
아바타의 기능없이 MSN을 기동하면 위의 증상이 사라진다.
또한 MSN도 훨씬 가벼워짐..
C:Program FilesMSN Messenger 아래의 avarta 폴더를 삭제하거나 rename하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