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약간 업무적인 Stress가 늘어났다.
솔직히 꽤 오랜동안 유유자적한 생활이었는데..
이정도 가지고 툴툴거리면 안되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에서 느끼는 반응은.
일단 식욕감퇴.
그리고 아침에 발딱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지 못함..
속도 좀 아프고..
전형적인 스트레스성 직장인 증후군.
— 해결책은..
많이 웃어주고 즐겁게.. 지내자.
확실히 업무가 한꺼번에 밀어닥치면 오히려 더 넉넉히 웃으면서 접근을 하게된다. (눈에 힘 팍주고 ..)
하루종일 전산실과 자리를 오고가며 13시간이 지나간다… (아직도 퇴근을 못하고 쯧쯧)
옆에 있는 누군가에게 그늘이 되어주고 픈 아주 끈적끈적한 여름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난 기운넘치는 팔팔한 모습으로 달려가고 싶다.
그러다가 잠깐 쉬고 싶을땐… 누군가에게 구조요청을 .. 흣흣..
자 더위야 함 해보자구.. ~~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을 시작하며
서버들의 아우성과 그만큼의 사람들의 아우성을 어루만지리라..
(얼른 해치우고 퇴근합시다.. Go Go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