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출발이닷.

새해 신년 6시 기상 및 아침운동을 새로히 시작한 이후로 핸드폰 알람은 필수요. 필수.

오늘 아침 덥썩 잠에서 깼는데.. 핸드폰을 열어보니 04:30분.. 우어엉.. 분명 전화기에 아이콘을 보고 “으흠. 시계알람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겠군” 하고 편하게 잠자리에 누웠음…
.
.
먼가 철렁하고도 섬뜩한 느낌.
벌떡 일어났으나.. 이미 창문은 밝아오는 느낌. “지각이다.. 털석.. T.T”
아침 7시 30분.. –.
핸드폰을 원망하며 열어본순간.
새벽에 내가 본 아이콘은 알람이 아니라 진동&벨 아이콘이었다. 착각도 이런 착각을. 부르르.
새벽운동도 못하고
결정적으로 아침도 못먹고.
우어어어.. 가장 우울한 아침출근길이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성능좋은 알람시계를 하나 장만해야 할듯.

Similar Posts

  • 다음주 화요일 쉬어보아요.(연차)

    11월 8일. 오리냥과 동시에 연차를 신청했다.정말 오랜만의 주중의 휴가라..~~아쉽게 단풍은 절정기를 넘어선 시점이지만.. 예전부터 가고싶어했던 국립수목원을 인터넷 예약했다.(이거 5일전에 인터넷으로 예약해야하는군..)역쉬나 뚜벅이족을 위한 대중교통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오고가는데 불편함은…

  • 고요한 금요일

    정말 조요한 금요일.전산실 바로 옆 사무실이라 아직까지는 한기가 느껴진다.바깥은 바람도 많이 부는 듯하고..여긴 공기청정기팬소리와 컴퓨터 팬소음이외에는 고요한 하루…. (젤 큰소리는 지금 치는 키보드소리..)팀장님과 그나마 적막한 사무실에서 나름대로의 존재감을 드러내던…

  • 아 손시려

    입김이 나는 정도는 아니지만오늘 날씨가 춥긴 추운가부다.오전에는 인식하지 못했는데.. 키보드누르는 것이 좀 뻑뻑해서 봤더니 손이 좀 얼었다.. –.손시려.. ~~.빨리. 월동장비를 마련해야 겠어.. 흠흠…

  • 28,000원의 행방 찾았다

    랄라라. 드디어 찾았다.28000원짜리 택시비 영수증.. 화려한 12월의 야근으로 남은건 갈수록 허해지는 몸과 함께 심야 택시비 영수증..월초의 월간보고서를 미친듯이 작성하고 난뒤에는 경건한 마음으로 택시비 영수증을 모아모아 회사에 청구해야 한다. (SA에게…

  • 매를 번다

    보여주기 싫은 모습을 들켰다는 부끄러움과 이를 해소하려 어기적 거리며 하는 거짓말이 합쳐지면 깊이 반성하고 자숙모드로 가야 할것을 갑자기 못난이 기질이 발동되어 개겨보기도 한다. 당연히 결과는 옛선인들의 말을 빌리자면. “매를…

  • 그녀의 한마디

    당신이 아니고우리자나……. 너무나 당연하여 마치물과 공기같이 우리 라는 생각에 미처 닿지 못했다. 종종 그녀는 나의 꽉 막힌 고민과 벽앞의 좌절을 간단히 해체시킨다. 여전히 혼자 고민을 부여잡고 끙끙거리는 습관을 버리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