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출근길.
한시간을 앉아서 가야하는 특성상.
빈자리를 찾는건 출근길에 가장 중요한 일과이다.
(지금껏 지하철을 타면서 서서온적은 으흠. 딱한번있었닷..)
오늘도 계단을 내려가는 순간 .
사람들이 꽤만이 줄을 서있는 상황.
으흠.. 지하철 간격이 좀 벌어진 모양이군.
2호선의 출근길 간격은 매우 촘촘하다. 그만큼 신도림과 사당역의
엄청난 인파로 인해.. 가끔 인터벌이 벌어질때가 있는 법이다.
역쉬나 지하철이 도착한 후 사람덜이 타고 빈자리는 없었다..
그러면 당연히 탈필요가 없다. 이번지하철을 보내면.
바로바로.. 다음 지하철이 기다릴 새도 없이 달려와주기 때문이지.
다음 지하철역은 당연히 텅텅비어 반이상이 자리가 남아도는 상황..
여유있게 앉아서. 무료일간지 3총사를 보고.. 포근한 꿈나라로..
한대보내고 한대타기.
그런데 아직 내가 지하철 탈때 나처럼 한대를 서서 보내는 사람은..
아직 한명도 보지 못했다.. ^^.
허나 이방법은 출근길 러쉬아워가 시작되기전 7:40분경까지는 적용된다.
(서서 지하철을 타고온날. 그날은 신촌역에 7:55분에 도착했으나..
3대를 지하철을 보냈음에도 빈자리가 없었당..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