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냥과의 경주여행(뚜벅이족 ver)-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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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파리의연인표 느끼돼지. – 아직 3/1도 안찼다는군요.
365일 푸르름을 잃지 않는 초록화분.
불장난하기 좋은 아로마향 촛불. – 원래 오리냥이 불장난 좋아합니다. –
아 그리고 그 문제의 꽃병..
– 이꽃병을 시작으로 오리냥 생일날의 화려한 사고가 시작되지요.
아니 이번 경주여행을 계기가된 꽃병이라고 머 그정도로 해두죠. ^^
이상 경주여행에 앞서 오리냥의 사진한장을 살째기 공개했습니다. ㅎㅎㅎ

이제 경주여행기의 두번째로 사진앨범입니다. 찍고나서보니 그냥 지나쳐버린게 상당히 많더군요. 시내의 봉문. 오리냥의 시간이 묻혀있는 학교. 자전거 도로 … 머 사실 사진찍기보다는 수다떨고 먹는데에 정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몇장 사진을 감상해보시렵니까??

버스를 타고 . OLYMPUS DIGITAL CAMERA
이봐요. 그건 망토가 아니고 카메라 보호커버인데.. 쩝. OLYMPUS DIGITAL CAMERA

경주에 도착후 다음날 아침 석굴암으로 출발하기 start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반은 구름잔뜩, 반은 파란하늘,또 일부분은 사진처럼 구름이 뭉게뭉게..

불국사 도착 OLYMPUS DIGITAL CAMERA

너무 비싸다. 불국사는 다음다음 다음번을 기약하고 석굴암이 있는 토함산으로의 산행을 결정했습니다. 사실 난 불국사를 한번도 구경하지 못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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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깔끔하게 잘 꾸며놓았습니다. 약간 경사가 있긴 하지만 정말 석굴암까지 버스이용보다는 이길을 따라 도보로 오르는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아직 여기까지 단풍은 들지 않았으니 정말 고요합니다.(아직 사람들이 몰릴시기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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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함산을 올라가면서 바라본 모습.

본격적인 추수철입니다. 이런색깔을 우리는 노란색이 아닌 누런색이라고 하죠.( 영어로 해석하려면 이색깔을 머라고 할까요?? ) 마지막사진의 숙박촌이 보이는군요. 전날 새벽에 친철하신 택시기사분에 감명받았다면 저 숙박업체로 끌려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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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보이시나요? 저앞에 펼쳐진 동해.. 날씨가 좀더 쨍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석굴암 본존불이 몇백년동안 변함없이 바라보고있는 바로 그 장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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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석굴암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 되어있습니다. 석굴암을 덮고있는 암자 역쉬 멀리 중국과 일본에서 오신 분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죠. 하늘을 보는순간 왼족의 뭉게구름을 잡기위해 셔터를 눌렀는데.. 워낙 구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린지라.. 뭉게구름의 초입만 찍혔네요.. (100RS의 연사기능은 이럴때 꼭 폼으로 존재하나봅니다. 머 저의 순발력이 딸린다고는 절대로 인정못합니다. –) 지붕위에 살짝 드러난 부분이 원래석굴암을 감싸고 있는 부분입니다. (마치 무덤의 봉분같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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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유명한 순두부 거리가 있습니다. 찾기 아주 쉬워요. 가장 많이 사람이 줄서있는 곳은 딱 한곳이니까요.
흠 근데 동동주는 나왔는데 순두부가 사라졌네요..(아직 나오기 전..) 왜 계란이 두개씩이나구요? (전테이블손님이 안먹은거 슬쩍했습니다. ) 앗. 오리냥은 스페셜 모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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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도착하니 하늘이 정말 파란하늘이 온세상을 덮어버렸습니다. PL필터가 없어도 저렇게 파랐군요. 햇살이 따가울정도로 너무 날씨가 좋아버렸습니다. 주로 박물관 밖에서 햇살과 주변의 논밭구경에 시간을 보냈죠. 훗 근데 100RS가 광각에서 왜곡이 꽤나 심하군요. 게시판에서는 종종 후기를 봤습니다만 이번사진을 보면서 나도 화악 느껴지네요. ㅎㅎㅎ (카메라 바꿀때가 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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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깔끔하게 리모델링 했더군요. 김밥이랑 서울 올라올때 먹을 간식거리를 사러 갔었습니다. 꽤 감동먹었죠.. (이정도면 할인마트와도 충분히 대적할 만합니다. ) 다음에는 오리냥이 알고 있다는 환상적인 쫄면집을 꼭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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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 찍을때 솔직히 조금 짜증이 나기도 했습니다.(왜 경주역 세글자가 뷰파인더에 안들어오냔 말이지.. –) 하지만 지금의 경주의 분위기를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이 아닐까 싶네요. 방폐장문제로 꽤나 시끄럽겠구나 하는 느낌이 팍팍 오는 사진이죠. 특이한것은 반대시위가 아닌 찬성플랭카드와 주민투표독려 등의 집회가 자주 목격되더군요. 얼마전 뉴스에서 방폐장 관련 주민투표에 대한 조작의혹에 대한 기사를 보면서 이사진이 더욱 크게 와 닿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주여행의 끝을 장식하기에 적당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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