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회의

의미없이 허공을 맴도는 회의만큼이나..
엔지니어가 작성한 작업계획서 하나하나를 끄집어내어 피드백하는 것 또한 힘빠지게 한다.

금일 야간작업 계획서 제출하는데만 오전 시간을 몽땅 부어야 했다.
가끔 팀장이 갑보다 더 미워보일때가 종종 생긴다.

사실 이런 페이퍼잡을 2년이상 해왔지만 아직껏 재작성요청을 받는 걸 보면 과히 성공적인 직장인 모습이라고는 볼수 없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폭팔할것 같은 이 기분이란….

아침도 거르고 빨빨거렸더만.. 잠시 커피타임을 가지고 좀 진정시켜야 겠다.
(결국 지금에서야 무사히 작업계획서를 갑으로 넘어갔다.. 머 한번 쭈욱 훑어보고 사인 쓰윽..결제완료.)

팀장 미오오오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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