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남은 2005년

이제 딱 6일 남았다.
크리스마스를 지났으니 올해의 공식적인 행사들도 모두 마치고 내년을 준비할 시간이다.
적절한 때에 오리냥은 또 옆에서 슬며시 꾸욱 찔려주고 잠시 고민도 있었지만 일단은 가보는거야. ㅎㅎㅎ
내년을 위한 준비를 하나씩 쌓아간다. 역쉬 먼가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은 그 결과에 대한 충만한 자신감(자만심과 허영심과도 일맥상통한다.)으로 더욱 힘을 얻는다.

지지부진과 짜증과 그를 보상하는 이벤트와 기쁨으로 가득찼던 12월의 달력을 바라보며.. 내린 결론은…

“올.해.는. 너.무. 많.이. 놀.았.다.” 이다.

새로운 도구와 새로운 배움으로 내년을 준비한다. (아직도 넘치는 호기심을 주체못하는 내가 신기하기도 조금은 걱정되기도 하지만 옆에서 잘 조절해주리라 믿는다. ㅋㅋ)

여러분들도 2005년 마무리 잘하세요.

Similar Posts

  • 오리냥 생일선물

    음. 사실 이글은 오리냥이 선물 받으시면. 오픈할 예정임.————————————————–오리냥 일하는 회사로 배달했다. 내일 아침에 도착하도록 주문했는데..흠. 무지무지큰 꽃다발을 할까? 아니면 노래까지 해주는 이벤트형식으로 할까 . ..고민이 많았으되 모두 다 지워버리고…

  • 28,000원의 행방 찾았다

    랄라라. 드디어 찾았다.28000원짜리 택시비 영수증.. 화려한 12월의 야근으로 남은건 갈수록 허해지는 몸과 함께 심야 택시비 영수증..월초의 월간보고서를 미친듯이 작성하고 난뒤에는 경건한 마음으로 택시비 영수증을 모아모아 회사에 청구해야 한다. (SA에게…

  • 선택

    전화상으로 들리는 실망이 역력한 그러면서도 나의 결정을 따라주시는 부모님의 음성에서 고통스러운 것은 그러면서도 대견하게 느끼는 것은 결국 나의 인생을 결정하는 순간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는 그리고 그자리에서 씩씩하게 앞으로 나가야 한다는 희망을…

  • 지각 출발이닷.

    새해 신년 6시 기상 및 아침운동을 새로히 시작한 이후로 핸드폰 알람은 필수요. 필수. 오늘 아침 덥썩 잠에서 깼는데.. 핸드폰을 열어보니 04:30분.. 우어엉.. 분명 전화기에 아이콘을 보고 “으흠. 시계알람은 정상적으로…

  • 고개 숙인 하루

    변명할 여지가 없이 완벽한 나의 실수였다.지난 저녁 장애접수를 받고. 바로 처리하지 않은것이 일파만파로 번져 차장님 선까지 보고가 되어버리고.장애가 발생한 서버가 업무적으로 크리티컬한 것은 아니었지만나의 업무영역에서 일어난 일이 윗선까지 보고가…

  • 책-로마인 이야기

    “악명높은 황제들” 이라는 제목의 7권을 마치다.카이사르가 청사진을 만들고 아우구스투스가 구축한 로마제정은티베리우스를 징검다리로 칼리쿨라와 네로로 이어지는 시대를 보여주고 있다.공화정시대를 넘어 제정시대를 구축한 (아주 교묘히..) 두 황제의 뜻에 따라티베리우스가 완성한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혈통으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