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조요한 금요일.
전산실 바로 옆 사무실이라 아직까지는 한기가 느껴진다.
바깥은 바람도 많이 부는 듯하고..
여긴 공기청정기팬소리와 컴퓨터 팬소음이외에는 고요한 하루…. (젤 큰소리는 지금 치는 키보드소리..)
팀장님과 그나마 적막한 사무실에서 나름대로의 존재감을 드러내던 대리넘도 휴가..
다섯명중에 딸랑 세명..
정말 조용한 하루..
(아침 출근시 인사이외에는 얘기를 한 기억이.. 긁적..)
(나 회사생활 잘하는거 맞어.. ==.)
퇴근후 종로에 가서 괴기한접 먹기로 했다.
오리냥과 둘이서 고래사이의 새우역활(치즈양님의 블로그에 나와있던..^^) 을 하는 엉아에게 덤탱이 씌우기..
핫핫.
즐거운 주말이 되어야 할텐데..
흠 오늘같이 비바람치는 날씨도 아주 조아.. 술먹기엔..